함평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

인사이드 함평 승인 2021.03.10 14:08 의견 0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이 부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화재는 총 3,840건으로 전체 13,169건 중 약 29%에 달하는 사계절 중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다.

봄철은 바람이 많이 부는 건조한 계절적 특성과 함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야외활동의 증가로 인한 실외 화재 또한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그에 맞는 적절한 화재예방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함평소방서는 ▲취약계층 인명피해 저감 ▲건축물 화재안전 점검 ▲목조 및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화재안전관리 ▲산림화재 대비‧태세 확립 등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이해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니 군민 여러분들도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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