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김우석 총무과장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실현․즐거운 공직문화 조성’ 앞장

인사이드 함평 승인 2023.07.06 23:08 의견 0


함평군 총무과(김우석 과장)는 ▲행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운영 ▲일․삶 균형의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및 스마트한 근무환경 조성 ▲지방분권 시대 주민자치 역량 제고 ▲클라우드 기반 효율적인 정보자원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 중이다.

김우석 총무과장은 “군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실현 및 즐거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2022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3실 11과 2직속기관 1사업소 1읍 8면을 3실 14과 2직속기관 1사업소 1읍 8면으로 확대 개편했다”며 “친환경농산과를 농업정책실로 승격시키고, 축수산과를 축산과로 전문화함으로써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우석 총무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조직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10일자 대규모 직원인사를 단행하여 조직 내 적기적소에 직원을 배치하였고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위한 여건을 조성했다”며 “부서별 부족한 인력확충을 위해 20명의 신규직원을 임용하고 실무수습 등을 통해 실무능력 및 공직사회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피력했다.

군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소통․공감행정 추진 및 군민의 참여기회 확대와 자치행정 구현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김우석 과장은 “지난 2월23일부터 3월2일까지 9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군수 주재로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하였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 134건을 받아 현재 처리중에 있다”며 “3월25일부터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하지 못했던 함평읍을 제외한 8개 면의 면민의 날을 개최하여 군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행복하고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김우석 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글로벌 문화 체험 해외연수, 건강검진비 지원, 복지포인트 지원, ‘직원 생일 축하해요’ 행사 추진, 부서별 문화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 중”이라며 “일과 삶의 균형을 갖춘 후생복지로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에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법과 원칙에 의한 단체, 임금 교섭을 추진하여 합리적인 처우개선 및 불필요한 노사갈등을 최소화하고 노동조합과의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함평군 기록관 신설과 체계적인 운영 등 기록물 관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우석 과장은 “함평군은 법률에 근거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록물관리를 위해 지상 2층 연면적 596.95㎡ 규모의 기록관을 2020년 7월 신축했다”며 “기록물 보관, 이관, 폐기 등 매년 계획에 의거 빈틈없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행정기록물 수집 및 전시회 개최를 통해 기록관리의 자긍심 고취하고 기록물관리의 프로세스를 정립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들이 주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우석 과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1년부터 마을별로 총 3년간 매년 300~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45개마을, 2022년 44개마을, 2023년 45마을 등 134개 마을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전라남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평가에서 함평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대상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의 화합과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강화’라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부응하여, ‘내 손으로 만드는 함평형 주민자치회 운영’을 통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김우석 과장은 “지난해부터 함평읍과 신광면을 함평형 주민자치회 시범 읍․면으로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다”며 “각 읍․면별 특색에 따른 일련의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자립형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나설 것이며, 이후 추진 성과에 따라 나머지 7개 면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민의 군정 참여를 높이고 안정적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표 홈페이지를 클라우드로 전환할 계획도 밝혔다.

김우석 과장은 “급변하는 홈페이지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환경제공 등을 위하여 대표 홈페이지, 계약정보 등 7개 시스템에 대하여 전환할 계획”이라며 “전라남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에 따라 NHN 클라우드로 일괄 전환되며, 대민서비스는 상반기, 업무용 서비스는 하반기에 전환이 완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클라우드 전환사업 추진으로 시스템의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 및 사이버 위협 대응 등 전문성이 강화된 클라우드센터 활용으로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관광활성화 및 군민의 가계 통신비 경감 대책 일환으로 주요 공공시설에 공공와이파이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촌지역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농어촌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우석 과장은 “2022년까지 481개소에 공공와이파이와 5개소의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 완료했고 2023년에도 공공와이파이 11개소와 농어촌 초고속 인터넷망 5개소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정보 소외지역인 농어촌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해 초고속 인터넷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이후에도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군민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보다 확대할 것”이라며 “원칙과 기준에 의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및 관리로 군민에게 존경받고 신뢰받는 공직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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