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발표 전문

당의 원칙과 신뢰를 훼손한 이개호 국회의원 셀프 단수공천 철회하라!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권모술수로 당의 원칙을 흔드는 단수 공천에 분노한다. 이개호 국회의원의 당직자 단수 공천 소문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랐으나 현실로 드러났다.

이는 당의 원칙과 신뢰를 훼손한 일로, 절대 허용될 수 없다.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현직과 당직의 특권을 악용하여 공정한 경쟁을 저해했다. 자랑스러운 호남의 정치 무대에서 당직자 카르텔로 셀프 단수 공천을 자행했다.

자신이 없었기 때문인가? 이개호 국회의원은 셀프 단수공천을 철회하고 경선에 응하라. 두렵다면 용기 있게 물러나라. 이석형은 두려움 없이 어떠한 경선에도 응하며, 결과에 당당히 승복할 준비가 되어있다.

정당한 경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후보가 선출되어야 한다.

우리 군민들은 전주 을 선거구에서 진행되는 민주당의 공정한 경선과 광주 광산을 선거구의 열띤 경선을 응원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개호 국회의원이 셀프 단수공천한 것은 지역민에 대한 정치적 신뢰에 대한 배신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엄중한 심판이 있을 것이다.

이재명 당 대표에게 무거운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는 간곡한 호소를

보낸다.

당의 시스템을 뒤흔드는 행위는 우리 모두에게 위기를 불러온다. 공관위에는 혁신과 공정을 추구하는 공천의 길을 걸을 것을 요구하며 명확한 재심사를 요청한다. 당직자 카르텔에 굴복한 것을 국민에게 사과하고 공정한 경선을 진행하라.

당원의 눈은 열려 있으며, 깨어 있는 시민은 모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군민들은 이번 사태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이석형은 더불어민주당의 명예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도전도 마다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게 밝힌다. 이개호 국회의원에 대한 셀프 단수공천 철회와 재심사를 더불어민주당에 강력히 요청드린다.

대한민국 105년 2월 25일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 석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