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장정진 기획예산실장 ‘주민 눈높이에 맞춘 공감 행정’ 위해 최선 다하겠다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 적극 대응

변화 선도하는 글로벌 관광 문화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

정다운 기자 승인 2023.05.15 16:19 | 최종 수정 2023.05.15 16:38 의견 0
함평군 기획예산실 장정진 실장(사진=인사이드함평)


[함평군=정다운 기자]함평군 기획예산실(장정진 실장)은 ▲미래성장기반 구축 ▲젊은 생산 인력을 유인할 산업·생태계 구축 ▲체류형 관광으로 진화·발전 ▲촘촘한 군민 안전망 구축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 행정 ▲나눔을 통한 따뜻한 복지사회 지향을 2023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장정진 기획예산실장은 “미래성장기반구축을 위해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민선 8기 공약사항 확정하여 군정 각 분야의 실질적 실천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성과로 “내교·기각지구 풍수해 정비사업 435억 원 등 29개 공모사업 1,184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본예산 5천억 원, 결산예산 6천억 원 시대가 개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젊은 생산 인력을 유인할 사업 및 생태계 구축으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에 광주 글로벌 모터스를 유치 및 미래 자동차 산업을 견인할 금호타이어 입주 업무협약체결,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와 축산특화산업 투자선도지구를 조성으로 축산물 유통센터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및 경쟁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함평산단과 학교동공단지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근로자 숙소,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고 근로자 복지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22년 2,276억 원의 투자유치 및 400여명의 고용창출과 함평천지 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명품시장으로 새롭게 도약했다”고 덧붙였다.

장정진 기획예산실장은 체류형 관광으로 진화와 발전에 노력했다고 말하면서 “엑스포공원과 자연생태공원에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체험장이 들어서 놀이와 학습을 병행하고, 나비축제와 국향대전에서는 미디어 파사드, 드론쇼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포한옥마을과 석양마을 오토캠핑장은 예약이 힘들어 53개 객실 규모의 돌머리 리조트와 84개 객실의 엘리체cc 등 대규모 숙박시설을 투자 유치했다”고 말했다.

또한 함평 자동차 극장의 운영실적에 대해 “약 2만 2천 여대, 4억 3천여만 원의 수입을 가져온 함평 자동차 극장의 운영실적으로 행안부, 전남도로부터 정책 우수사례 선정도 가능케 됐다”고 성과를 알렸다.

장정진 기획예산실장은 ‘촘촘한 군민 안정망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재난재해에 신속 대응위해 재난안전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현장에서 작동하는 안전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지능적 CCTV를 확충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변화 대비를 위해 811억 원 규모의 각종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자연재해 저감 국도비 예산을 845억 원을 확보하고 군민 안전보험 보장 분야를 21종에서 24종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군민의 안전 보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 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재난지원금 군민 1인당 50만원씩 총 155억 원을 지급했다고 말하면서 이는 “코로나 시대에 지치고 힘든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힘과 희망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정진 기획예산실장은 나눔을 통한 따뜻한 복지사회를 지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9개 읍면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건강·안심버스를 운영하고 함평의 미래를 이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보편성 증대, 출생아 1명당 2백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보건복지 서비스와 인프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행정을 위해 1일 명예군수, 군수실 체험교실, 열린 군수실을 운영하기도 하며 이장간담회, 지역청·장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과 공유의 시간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실질적인 주민자치시대를 열기위해, 함평읍과 신광면에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하여, 청정전남 으뜸마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함평군 기획예산실(장정진 실장)은 ▲자동차 중심 미래 산업도시 건설 목표 민선8기 100개 기업 유치 및 국가산단 배후 산업거점도시 건설 ▲함평읍 중심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함으로써 도시경쟁력 강화 ▲거점 중심의 농촌 생활권 정비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관광 문화 중심지로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정진 기획예산실장은 “금호타이어의 조속한 착공과 2차 전지 부품 기업 등 경쟁력 있는 자동차 부품 기업을 집적화하고, 차량부품 테스트베드 환경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을 구축하여 자동차 산업의 메타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중심 산업도시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빛그린산단 배후거점으로서 해보농공단지와 산업지원시설을 확장하여 자동차 부품관련 산업 수요에 선제적 대응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추진중인 총 2,765세대의 배후 주거단지 등을 차질 없이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읍 소재지 도시개발사업(6가지/2,001억원) 추진하여 도시재생 사업과 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청년과 주부의 창업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거점 중심의 농촌 생활권 정비를 위해 농촌협약 등 녹식품부 주관 공모 선정사업을 토대로 군에 맞는 공간 전략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기초 생활거점 조성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견 개조 사업 등에 총 676억원이 투입된다”고 덧붙였다.

장정진 기획예산실장은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관광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비하고 함평형 관광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관좡자원 사업발굴과 함평엑스포공원 내 문화유물전시관을 신축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함평 천지길, 야간경관 조명등으로 볼거리 제공과 교육과 관광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파크조성, 나산강 공공야영장 조성, 함평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내년까지 대동면 일원 실내수영장 건립, 월야면 실내 체육관 건립, 문화예술회관도 2025년까지 건립, 등으로 관광자원 개발 추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정진 기획예산실장은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소멸위기 대응에 관한 로드맵으로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청년정책 중기계획 수립과 생활인구를 고려해 맞춤형 정책 개발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 100억 원 이상을 확보하여 정주여건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정 과제인 ‘공공기관 2차 이전’가시화에 따라 우리 지역에 맞는 공공기관이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관내 관공서 직원의 직역 내 정착 유도를 위해 다양한 정책 시행과, 출산율 제고를 위해 기존 양육 지원금 외 육아 및 고육 적금 등 출산 장려를 위해 획기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 함평,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