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함평나비대축제, 1회용품 없는 행사 만든다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만을 사용한다. 다회용기의 사용처는 축제장내 모든 음식점을 비롯해 편의점, 푸드트럭 및 세계음식판매점 등 식·음료 판매소가 대상이 된다. 친환경적인 다회용기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공되며 보건소 위생팀과 협력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축제 기간 중 다회용

함평군,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 지원

전남 함평군은 전기자동차 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비공용 완속 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이다. 사업 물량은 벽부형·스탠드형 비공용 완속충전기 총 30대

함평군, ‘다문화 가족’ 출신 공무원 3명 채용

전남 함평군이 효율적인 다문화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해 다문화가족 출신을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함평군은 지난 3월 공개채용을 통해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출신인 장해정(42.여), 이유미(34,여), 조아나(43,여)씨를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으로 각각 채용,

지역소식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당선 '김대중 정신을 승계하고 호남정치 복원에 최선 다 할 것'

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가 56.4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이개호 의원은 "군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다시 한번 맡겨주신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이번 총선은 무능과 독재로 대한민국과 민생경제를 망치고 있는 윤석열정부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 필요하다는 국민여러분의 뜻이 모인 결과라는 점에서 군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 뜻을 온전히 받들어 더불어민주당과 이개호가 윤석열정부가 2년간 망친 대한민국을 다시 되

함평이야기

정명희 함평 보건소장 ‘함평형 치매 관리, 건강 100세 !’

정명희 보건소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발맞춰 출생에서 노년까지 평생 건강안전망 구축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기관 인프라 구축 등 건강환경 조성 ▲감염병 예방관리 및 신속대응 역량강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지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출산 장려 정책 추진▲치매예방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사업▲식품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보건기관 인프라 구축 등 환경 조성으로 지난해 12월에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를 신축하여 진료 기능 중심의 보건지소에서 사전예방적 건강관

오피니언

[기고] 조성철 더불어민주당 전남 도당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장 '농민을 기만하는 윤석열정권'

윤석열 대통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다. 7년 만에 행사된 대통령 거부권의 대상이 절박한 농민들의 민생법안이란 사실에 기가막힐 뿐이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국회 입법권에 대한 무시를 넘어 농민들의 생존권과 식량주권에 대한 포기선언이나 다름없다.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민주당이 7건의 개정안을 발의하고, 6개월 넘게 법안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단 한 건의 대안도 제시하지 않았다.쌀은 50만 농가가 생산하고 5천만 국민이 소비하는 사실상 공공재, 필수재이며 전체 농업생산액 중 쌀 생산액이 16.9%, 전체 농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