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 참여치안“ 합동순찰대” 조직, 지역안전도 향상 기여 !

인사이드 함평 승인 2024.03.12 12:52 의견 0


함평경찰서(서장 이후신) 서부파출소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 관련 사회적 불안감 증가추세에 따라 지역 협력단체와 취약지 위주 합동순찰 등 치안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치안 안전도 향상 위한 합동 순찰대 조직에 나섰다.

지난 12(화), 서부파출소에서 파출소장과 함께 지역 김00 자율방범대장, 김00 청년회장, 김00 의용소방(남,여) 대장 등 합동순찰에 함께 할 협력 단체 회장단이 함께 모여 순찰대 명칭 및 단체별 순찰 참가 인원, 순찰 시기 및 방법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 현재, 손불면은 3개 단체 79명, 신광면은 3개 단체 77명이 활동 중에 있음

서부파출소는 손불면과 신광면 등 2개면을 관할하지만 1일 근무인원은 파출소장 포함, 3~4명으로 넓은 지역 대비 범죄 예방과 대응에 경찰력만으론 한계가 있어 지역 치안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 등 실질적 치안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

범죄 취약지로 합동순찰 대상지는 관내가 해수욕장 및 함평항 등 해안가를 끼고 있어 여성 범죄 등 예방 위한 주기적인 순찰이 요구되고 손불면 합동순찰대를 조직하면서 향후신광면 합동순찰대도 연이어 조직하기 위해 협력단체장 등과 소통중에 있으며,

안전한 지역사회는 경찰뿐아니라 치안협력단체 등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달성 가능하여 치안협력단체의 참여와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추진으로 공동체 치안역량을 강화 할 계획이다.

류시범 파출소장은, “다중운집장소 등에 지역경찰과 협력단체 합동, 최대한 노출 하면서 가시적 순찰로 범죄예방 효과 극대화와 협력단체원 문자발송 등 다양한 홍보수단 활용으로 지역 범죄예방에 대한 주민의 관심제고와 사회구성원 모두가 범죄 감시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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