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 제10회 전남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대상 수상
인사이드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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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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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 최고의 안전강사의 영예는 전남소방본부 함평소방서 소속 나현주 소방교에게 돌아갔다.
전남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0회 전남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전남 최고의 소방안전강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소방안전강사는 5년 이상 근무한 소방공무원으로서 일정한 자격기준을 갖추고 사명감과 역량을 겸비한 직원을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지정한다.
현재 전남소방본부 소속 소방안전강사는 22개 관서 22명의 소방안전강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예방, 생활안전 등 안전 전분야에 걸쳐 국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이번 제10회 전남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22명의 소방안전강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예선심사 후 2차 본선심사에서 8명의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발표자들은 유아·초등학생·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실제 교육 현장의 강의 상황을 가정해 생활안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대회서는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상 4명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함평소방서 소속 소방교 나현주 소방안전강사가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나현주 소방교는 “평소 소방안전강사로 현장에서 느끼고 교육했던 것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자료들을 준비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민의 안전에 실효성이 있는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광선 함평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안전강사 대회는 밤낮으로 연구해 노력한 나현주 소방교의 노력과 정성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대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국민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함평소방서가 되는 도약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의 품질 향상을 위해 교육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교안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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