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회 박문서 의원, 함평군의 도시군계획을 묻다

- 군정질문 통해 도시군계획, 환경 분야 집중 질의 -

인사이드 함평 승인 2022.11.10 23:15 의견 0
함평군의회 박문서 의원이 제277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하고 있다.


함평군의회 박문서 의원이 지난 9일 제277회 함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펼쳤다.

박문서 의원은 먼저 함평군 도시군계획과 관련하여 월야면이 관내 다른 읍·면과 비교해서 도시군계획이 불합리하게 지정되어있음을 지적하며,

빛그린 국가산단 조성으로 월야면에 많은 기업체와 신규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도 이에 대비한 도시군계획의 미비로 월야면의 발전이 저해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박문서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행정의 소극적 행태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지금부터라도 관계 공무원들이 현 실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군계획을 수립·반영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박문서 의원은 월야면의 골재 채취장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복구예치금 문제와 수질오염 문제, 이물질이 포함된 매립토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면서 행정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강조하며 주민 안전 및 환경·생태계 등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박문서 의원은 “이번 군정질문과 답변들이 우리군의 많은 현안 문제들을 해소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라며“앞으로도 군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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