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 태풍 ‘힌남노’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인사이드 함평 승인 2022.09.06 12:27 의견 0

함평소방서(서장 이정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따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당분간 이어질 거라 예상된다.

이에 함평소방서는 태풍으로 인한 재난 사고를 방지하고자 비상근무 3단계 발령을 통해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현장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실시간 기상예보 모니터링 ▲수난구조 장비 등 가동상태 유지 ▲긴급상황(인명구조) 우선 대응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비상소집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 등이다.

또한 지난 5일 각 과(단)장, 팀장, 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함평소방서장이 주재로 한 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이정현 함평소방서장은 “태풍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현장대응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시키겠다”며“시민들 또한 피해 발생 시 적극적인 신고와 자발적인 예방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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