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수 도의원, “온·오프라인 투트랙 관광산업 육성해야”

- 「전라남도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인사이드 함평 승인 2021.09.02 13:05 의견 0


전라남도의회 임용수 의원(함평)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임용수 의원은 “전남의 관광산업 홍보역할을 톡톡히 하는 남도한바퀴 관광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도내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시켜 코로나19로 침체된 전남관광산업의 부흥을 이끌고자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정조례안은 남도한바퀴 관광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새로운 운행 관광지를 발굴,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도민 등에 대한 감면사항과 위탁운영의 근거규정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된 관광산업의 침체 위기 속에서 전남이 온·오프라인 투트랙 전략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며, “코로나 안심 관광지 개발과 함께 메타버스를 활용한 관광플랫폼 구축으로 위드 코로나시대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용수 의원은 제6대 함평군의원, 제10대 전남도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제11대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함평 빛그린산단의 활성화 및 사포관광지 개발 등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함평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 함평,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