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전남권 4번째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이상익 함평군수, ‘군민들 안심하고 접종 받아달라’
군, 재난대책본부 관련 직원 24명 함께 접종
김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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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 17:12 | 최종 수정 2021.05.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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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함평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예방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권에서 이상익 함평군수가 4번째로 아스트라제네카(AZ) 예방 백신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군 재난대책본부 관련 직원 24명도 함께 접종했으며, 오후 접종 절차에 따라 1차 접종을 마친 이상익함평군수는 이후 이상 반응 확인 차 일정 시간을 보건소에서 머문 뒤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 29일 오전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특히 만 75세 이상 접종자 이동 지원과 접종 후 전담 공무원의 1:1 모니터링 실시(1일 2회) 등 안전하고 체계적인 백신접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29일 기준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시설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1차 대응요원, 75세 이상 어르신, 돌봄 종사자, 사회필수인력 등 조기접종 대상자를 포함해 5,988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특히 지역택시를 활용한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이동 편의제공 등 안전하고 체계적인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백신을 맞아보니 일반 주사와 다를 것 없이 따끔한 정도”라며 “백신 수급부터 보관·관리·접종·이상 반응 등 전반적인 과정을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꼼꼼히 살피고 있는 만큼 군민들은 안심하고 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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