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제공을 통해 노후의 보충적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함평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1,395명으로 함평군청(읍면, 축제엑스포공원사업소)에서 공익활동에 707명, 대한노인회에서 공익활동 50명, 함평군노인복지관에서 공익활동 120명, 시장형 8명, 사회서비스형 60명, 함평문화원에서 공익활동 150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에 모집된 인원 중 공익활동은 월 30시간 이상 및 월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이상 및 월 594천원 이상, 시장형은 월 27시간 이상 및 월 25만원 이상 활동시간과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참여자격은 주민등록상 함평군 거주자인 신체가 건강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은 참여할 수 없다.

접수기간은 12월 1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총 10일간이며 읍면사무소, (사)대한노인회함평군지회, 함평문화원, 함평군노인복지관을 직접방문하여 참여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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