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 하트세이버 수여식 진행

함평소방서(서장 김광선)은 지난 4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직장교육 시간을 통해 2024년 1년 동안 신속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여한 구급대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하트세이버 수여자는 함평119안전센터와 나산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소방위 조희주, 소방장 윤지수,박경희, 소방교 오민준, 이혜지, 소방사 진다원 등 6명의 구급대원이다.

이번 하트세이버 수여로 총5번의 하트세이버를 받은 조희주 구급대원은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하트세이버를 5번이나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던 그 순간이 너무 생생합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구급대원으로써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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