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회, 함평형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일본 방문

- 동경 식품박람회에서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 방향 모색 -

인사이드 함평 승인 2023.03.07 16:34 의견 0

함평군의회(의장 윤앵랑)가 지역 농식품 산업의 미래와 함평형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일본을 찾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함평의 농식품산업 추진과 관련하여, 세계적인 식품 제조 및 농업기술에 대한 최신 동향과 기술을 배우고 지역의 식품산업과 농업발전을 위한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군의회 소속 의원 7명과 직원 5명 등 총 12명이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FOODEX JAPAN 2023’을 방문한다.

군의회는 이번 연수 기간 중, 동경 식품 박람회를 비롯해 현지 주요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한편, 고품질 농산물의 선순환 유통시스템을 구축한 JA전농 이바라키의 직매장과 식당, 체험농장을 견학하며, 향후 함평형 먹거리 선순환 정책 수립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윤앵랑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지역의 농식품산업의 장기적 관점의 발전을 위해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 함평의 성공적인 푸드플랜 구축으로 지역의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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