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정신건강 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선정

인사이드 함평 승인 2022.12.28 10:53 의견 0
보건소 관계자들과 이상익 함평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함평군은 “전남도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군 간 정신 건강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양질의 사업 발굴을 통한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운영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증진 ▲정신응급대응 등의 지표를 계량화해 평가했다.

군은 올 한 해 ▲중증 정신장애인 관리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애쓰신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 함평,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