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빛그린산단 소재 기업인 ㈜동진기업(대표 양오열)에서 월야면 아동, 청소년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며 연말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동진기업에서 지난 19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월야면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진기업의 양오열 대표는 월야면 출신으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해 오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금은 월야초, 월야중, 전남보건고 등 월야면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정 50가구에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기태 월야면장은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진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