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소방서는 10일 함평읍 한 식당에서 대한기자협회 함평군지회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평소방서 제공

[함평/김나형 기자] 전남 함평소방서는 10일 대한기자협회 함평군지회 언론인들과 홍보 활성화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함평소방서와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보도를 통해 지역민들의 신뢰구축과 안전공감대를 형성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보급 등 생활안전 전반에 대한 홍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함평소방서는 이달 1일부터 화재 발생 저감 및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여 매년 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군민과 함께 안전한 겨울나기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각종 불조심 예방과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홍보활동을 위해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단독경보형 화재 감지기를 보급하고 전통시장, 공사장 또는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화재예방활동과 화재위험 3대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등 안전 매뉴얼 보급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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