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인사이드 함평 승인 2022.10.28 11:46 | 최종 수정 2022.10.28 12:44 의견 0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구태림)은 경찰청과 중앙일보사가 주최하고 JTBC가 후원한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 참여하여 사회적약자보호 부문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이 지역사회에 범죄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우수 정책이나 활동 사례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치안거버넌스, 사회적약자보호, 셉테트(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분야에 241개 지자체와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이 참여하여 심사를 거쳐 총 29개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 됐다고 한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14년 센터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 내 초·중·고 학생대상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예방 캠페인, 부모교육, 또래친구의 상담자 역할을 하는 솔리언또래상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 및 다양한 문화,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인권과 보호에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 센터장 구태림은 “청소년은 희망이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함평 관 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센터 구성원들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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