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색깔을 담은 전남 학생들의 저력과 열정”
전남교육청, 2020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우수사례집 발간
인사이드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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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19:50 | 최종 수정 2020.11.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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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2020학년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이하 ‘청미프’)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일선 교육현장에 올바른 청미프 활동상을 제시하고 홍보하기 위해 2020 청미프 우수사례집 ‘도전, 청춘의 기록’을 발간해 각급 학교, 교육지원청, 전남학생교육원에 배부했다.
이 책자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15개 팀의 활동사진을 수록하고, 인터뷰 형식의 내용으로 편집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 2년째 접어든 청미프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활동성과를 공유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 순천용당초-Y.T.K △ 여수북초-오래5 프렌즈 △ 황전초-칠색조의 여행 △ 고흥도덕중-적산 레인보우 △ 순천여중-Dream Girls △ 완도중-완도 어벤져스 △ 하당중-여울뮤직밴드 △ 문태고-High Dreaming 팀의 사례가 소개됐다. 또, △ 여수정보과학고-기억하는 아이들 △ 여수화양고-시간을 달리는 소녀들 △ 예당고-너나들이 △ 예당고-향찾봉 △ 함평고-ABC Team △ 함평학다리고-소녀들의 5‧18 △ 아트포마을학교-아트포 앙상블 등의 활동상도 담겼다.
도교육청은 우수사례집과 같은 보고서 형식 외에 각 팀의 개성을 살려 활동결과를 나눌 수 있도록 UCC, 포스터, 로고, 7행시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성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 자료집은 전남형 학생중심 체험프로그램인 ‘청미프’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과정과 그 성과를 담은 것이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청미프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통해 더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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