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자 전남도의원,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공청회, 현장 간담회 등 청년들과 소통하며 실질적 청년정책 발굴 모색

인사이드 함평 승인 2021.07.05 15:1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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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전라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

전남도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자, 더불어민주당 비례)는 지난달 30일 아쉬움을 뒤로한 채 12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청년발전 특별위원회는 작년 7월 1일에 구성되어 도의회 차원에서 전남 발전의 주역이 될 청년 세대들이 전남을 떠나지 않고 머무를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김 위원장은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청년들의 도정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조례 제21조(청년센터의 설치·운영)에 의해 설치된 ‘전라남도청년센터’는 시·군 청년센터의 컨트롤타워로서 효과적인 청년 정책을 발굴‧시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년발전특별위원회에서는 목포 청년 청춘창업협의체를 찾아가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취‧창업 청년 공간 마련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찾아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이밖에 전남도의 청년재단 설립과 청년 기본소득 실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집행부와의 청년 정책 예산간담회를 통해 주요 청년 정책사업 예산확보 사전 협의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김경자 위원장은 특위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해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특위활동은 공청회와 현장방문 등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발전 특별위원회는 함평출신 김경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한 나광국 부위원장(무안2), 조옥현(목포2), 이혁제(목포4), 최선국(목포3), 박문옥(목포1), 김길용(광양3), 이현창(구례), 박진권(고흥1), 우승희(영암1) 의원 등 총 10명의 젊은 의원들로 구성되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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