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경자 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청소년 도의원에게 꿈 심어줘

함평영화학교 학생들 “오늘은 나도 도의원”

인사이드 함평 승인 2021.06.24 17:03 의견 0
X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하루동안 도의원이 된 함평영화학교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해 하루 동안 도의원이 된 함평영화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며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자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의회교실은 함평영화학교 학생 27명이 ‘1일 도의원’으로 위촉되었다.

청소년 도의원들은 의원선서, 조례안 안건처리 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 했으며,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3분 자유발언은 참가 학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김경자 의원은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건전한 토론과 서로를 존중하는 소통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 서 나갈 때, 미래 사회를 이끌 위대한 리더로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오늘의 청소년 의회교실이 책으로 배우는 민주교육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자 의원은 함평 출신으로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과 현재 찾아가는 전남교육정책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교육 발전과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 개발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 함평,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