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 자동차극장 활용 홍보활동으로 안전 의식 제고

인사이드 함평 승인 2021.04.30 11:15 의견 0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 홍보의 해’를 맞아 자동차극장 활용 홍보활동을 펼쳐 이용객들의 꾸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방시설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각각 세대별․층별 1개 이상,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발생한 단독주택 사망자는 2,047명으로 전체 주택화재 사망자 대비 75%를 차지해 소방시설이 취약한 일반주택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전망이다.

현재 함평소방서는 내 집 안전의 첫 걸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향상하고자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금년 1월 개장한 자동차극장을 활용한 홍보로 이용객들에게 설치 필요성을 인식시켜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나와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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