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 봄철 맞이 야영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인사이드 함평 승인 2021.04.23 13:37 의견 0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화재발생율이 높은 봄철을 맞이해 4월중 함평군 야영장 7개소 화재안전점검 시행, 지역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야영장은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하는 특성상 화재 발생시 연소확대 및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 포근한 봄철 기간 야외 휴가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함평소방서는 야영장 화기 취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점검 내역은 ▲시설 별 소화기, 감지기 설치 및 손전등 비치 ▲비상시 출입구 식별 및 탈출 지도 ▲화재 대피시간 확보를 위한 방염 천막 사용 지도 ▲누전차단기 사용 및 전기시설 안전인증제품 사용 여부 확인 ▲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당부 등으로 현장 시설 확인과 함께 관계인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김재승 함평소방서장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증가하는 야영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관계인 분들께서도 안전한 캠핑장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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