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 생명의 빛과 재실알림판으로 구조환경 개선

인사이드 함평 승인 2021.02.24 13:24 의견 0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화재시 인명구조 효과 극대화를 위한 재실알림판 및 휴대용 LED 손전등을 설치했다.

휴대용 LED 손전등은 야간화재 시 LED랜턴을 이용하여 요구조자의 위치를 명확히 확인하고, 축광형으로 제작된 재실알림판은 와상환자 병실 벽면에 설치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쉽게 와상환자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19일 함평소방서는 관내 의료시설과 노유자 시설 10개소에 LED 랜턴 비치 및 재실알림판을 부착함으로써 구조환경 개선에 나섰다.

함평소방서 김순남 안전대책 담당은 “아무리 좋은 시책이라도 군민들이 모르거나 협조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며 “많은 군민들이 쉽게 알 수 있는 다각적 홍보를 통해 안전한 함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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