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 나산119안전센터 개청

함평 소방안전 강화효과 기대

인사이드 함평 승인 2021.01.13 15:02 의견 0

함평소방서는 오는 1월 14일부터 함평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함평군 동부권의 소방안전 강화를 위해 나산119안전센터를 신축하여 운영에 들어간다.

나산면 우치리에 소재한 나산119안전센터는 함평군의 동부권인 나산, 월야, 해보면을 관할구역으로 총사업비 2,780백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094㎡에 연면적 725.17㎡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되었으며, 소방공무원 37명과 소방차 5대가 배치되어 함평 동부지역 주민과 빛그린산단 등 공장지역의 늘어나는 소방수요에 대응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서 함평소방서는 총 3개과 2개 안전센터, 1개 구조대 및 4개 지역대와 소방공무원 144명, 소방차량 25대를 보유함으로서 더욱 정교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재승 함평소방서장은 “나산119안전센터 개청은 안전한 함평을 만들고자하는 군민의 열망과 최고의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함평소방서 전 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다. 노령인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재난 약자를 위한 군민 중심의 함평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 함평,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